메데인2 특별했던 신혼여행 이야기 -둘째날 2017.10.22 [콜롬비아, 메데진, 엘페뇰] (1) 대망의 둘째날, 꼭꼭 가고싶었던 사진으로 보고 반했던 그곳, 엘페뇰과 과타페에 가는날 먼길 떠나기 전에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 위해, El Rancherito 라는 또다른 현지식 맛집에 도착. 정감가는 인테리어 .... :-) 시골 농장에 온 것만 같다. 의자의 가죽부분이 레알 소가죽이다. 신기해서 팡팡 두드려 봄 콜롬비아는 소가 너무 흔해서 소고기도 싸고 소가죽도 매우 싸다고 한다. 소가죽 제품 역시 질도 좋고 가격도 싸서 엄청나게 사들였다는 것은 비밀... 진짜 오렌지로만 만든 오렌지쥬스.... 상콤상콤 콜롬비아에서 커피보다 더 자주 마신다는 초콜라떼 진짜 카카오와 사탕수수로 만드는데 많이 달지 않고 정말 맛있다 가족사진도 찍고 눈누난나 음식마다 등장하는 저 하얀 빵은 Arepa(아레빠)인데 옥수수로 .. 2020. 8. 25. #3. 망할 코로나!!!!!!!!!!!!!!!!!! 진짜 코로나 바이러스가 내 앞길을 막는다.......................이런사람이 한두명이 아니겠즈믄 즌쯔르 쯔증는드그........ ㅂㄷㅂㄷ 원래 계획대로라면 아래와 같이 되어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불투명해져 버렸고 기분이가 좋지 않다. 1. 8월 말에 있는 절친 결혼식에 참석한다. (참석 예정) 2. 9월 초~중순쯤에 이사 나갈 수 있게 집을 판다. (집 판매 완료, 심지어 잔금날짜도 찰떡같이 맞아떨어짐) 3. 9월 중순에 출국한다. (과연?) 일단 이 모든 문제는 우리 강아지 뚜비, 고양이 바비를 꼭 데리고 가야하는데다가 코로나가 겹치면서,,,그리고 남편의 국적이 콜롬비아라서 등등의 이유가 다 짬뽕되어 나에게 두통을 주고있다. 가장 심플하고 편한 루트는 '인천-멕시코시티-메데진'으.. 2020. 6. 25. 이전 1 다음